호텔 예약 시 주의해야 할 점 (숨은 비용 조심!)
드디어 떠나는 설레는 여행! 완벽한 호텔 예약 을 마쳤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추가 요금 때문에 당황하셨던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처음 봤던 가격과 달라 속상했던 그 마음, 정말 이해해요. 즐거워야 할 여행의 시작, 예상치 못한 숨은 비용 때문에 망치지 않도록 함께 꼼꼼히 살펴봐요 !
리조트 피 함정 피하기
아,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리조트 피(Resort Fee)' 때문에 당황하셨던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ㅠㅠ 설레는 마음으로 최저가 호텔을 찾아 예약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예상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청구받으면 얼마나 속상한데요…!! 특히 미국 라스베이거스나 하와이, 플로리다 같은 유명 휴양지나 뉴욕 같은 대도시 호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리조트 피는, 호텔 예약 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숨은 복병 이랍니다.
리조트 피는 호텔이 수영장, 헬스장, Wi-Fi, 시내 전화, 생수, 비치 타월 대여 등 부대시설 및 서비스 이용료 명목으로 투숙객에게 *의무적으로* 부과하는 일일 요금 이에요. 문제는 이 요금이 처음 호텔 가격을 검색할 때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최종 결제 단계에 슬그머니 추가되거나 현지 호텔에서 체크아웃 시 별도로 청구되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정말 교묘하지 않나요~? :(
금액도 만만치 않아요. 호텔 등급이나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박당 $20에서 $80 이상까지 부과되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1박에 $50의 리조트 피가 붙는 호텔에서 일주일(7박)을 머문다면, 무려 $350, 우리 돈으로 약 45만 원(환율 1300원 기준)이 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헉 소리 나죠?! 원래 예상했던 숙박비에 이런 큰 금액이 더해진다면 여행 예산 전체가 흔들릴 수도 있어요.
더욱 황당한 것은, 이 리조트 피가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 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수영장 안 쓸 건데요?", "Wi-Fi는 제 개인 데이터 쓸 거예요!"라고 항의해도 대부분 소용없어요. ㅠㅠ 호텔 측에서는 '리조트 시설 및 서비스 유지를 위한 필수 경비'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심지어 어떤 호텔들은 과거에는 당연히 무료로 제공했던 서비스들, 예를 들면 기본적인 Wi-Fi 접속이나 로비의 커피 제공 같은 것들을 리조트 피 항목에 포함시키기도 해서 투숙객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답니다. 정말 너무하죠…?!
그렇다면 이 리조트 피 함정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1. 예약 전 세부 정보 꼼꼼히 확인하기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할 때, 단순히 1박 요금만 보지 마세요! 반드시 '요금 상세 정보', '세금 및 수수료 포함 내역', '필수 부과 요금' 등의 항목을 클릭해서 리조트 피(Resort Fee, Amenity Fee, Destination Fee 등 다양한 이름으로 표기될 수 있음)가 포함되어 있는지, 포함되어 있다면 1박당 얼마인지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최종 결제 버튼을 누르기 직전에 나오는 총 금액을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 중요해요 ^^
2. 리조트 피 없는 호텔 선택하기
모든 호텔이 리조트 피를 부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이 조금 더 들더라도, 아예 리조트 피가 없는 호텔을 찾아 예약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 일 수 있습니다. 일부 호텔 예약 플랫폼에서는 '리조트 피 없음' 필터를 제공하기도 하니 활용해 보세요. (물론 필터가 완벽하지 않을 수 있으니, 최종 확인은 필수!)
3. 호텔 멤버십 혜택 확인
특정 호텔 체인의 상위 등급 멤버십 회원에게는 리조트 피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호텔 브랜드가 있다면, 멤버십 등급별 혜택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호텔별, 프로모션별로 다를 수 있으니 예약 전 확인은 필수겠죠?
4. 포인트 숙박 시 포함 여부 확인
호텔 포인트를 사용하여 숙박할 경우, 리조트 피가 면제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호텔 체인 및 개별 호텔 정책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이니, 포인트 예약 시 리조트 피 부과 여부를 반드시 문의하고 예약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리조트 피는 분명 여행객 입장에서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 있는 비용입니다. 하지만 미리 그 존재를 인지하고 예약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확인한다면, 예상치 못한 지출로 여행 기분을 망치는 일은 피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소중한 여행 예산,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조금만 더 신경 써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여부 확인
“아니, 이 가격 실화?!” 하고 신나게 예약 버튼 누르려는데… 어랏? 최종 금액이 왜 이렇게 뛰었죠?! ㅠ_ㅠ 정말 속상하고 당황스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셨을 거예요. 맞아요, 바로 예약 과정에서 스리슬쩍 숨어있는 세금과 봉사료 때문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특히 저렴하다고 생각했던 가격 뒤에 예상치 못한 금액이 붙으면, 마치 뒤통수를 맞은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죠. 정말이지, 기분 좋게 여행 준비하다가 김새는 순간이 아닐 수 없어요... :(
세금 종류와 확인의 중요성
그래서 이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여부 확인' 단계가 정말! 정말! 중요해요. ^^ 호텔 요금에는 단순히 객실 사용료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가 흔히 '부가세'라고 부르는 부가가치세(Value Added Tax, VAT)가 기본적으로 붙는 경우가 많죠. 한국은 보통 10%지만, 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이 부가세율이 20%를 넘기도 하니,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에요! 여기에 추가로 도시세(City Tax)나 관광세(Tourism Tax) 같은 지방세가 붙기도 하고요. 이건 그 도시의 인프라 유지나 관광 진흥을 위해 투숙객에게 부과하는 세금인데, 1박당 정액으로 부과되거나 요금의 특정 비율(예: 1~5%)로 부과되는 등 방식도 다양하답니다. 파리나 로마 같은 유명 관광 도시는 이런 도시세가 꽤 되는 편이니 꼭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봉사료 확인하기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봉사료(Service Charge)라는 항목도 종종 등장하는데요. 보통 호텔 직원들의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요금의 5%에서 많게는 15%까지 추가될 수 있어요. 특히 고급 호텔이나 리조트, 또는 특정 국가(예: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이 봉사료가 거의 필수적으로 붙는 경우가 많죠. 물론! 모든 호텔이 봉사료를 별도로 부과하는 건 아니지만, 예약 페이지 어딘가에 작은 글씨로 'Service Charge is not included' 라고 쓰여 있을 수 있으니 주의 깊게 봐야 해요!
숨겨진 비용 주의!
문제는…! 많은 호텔 예약 사이트나 앱에서 처음 보여주는 가격이 이런 세금과 봉사료를 *제외한* 금액일 때가 있다는 거예요. ㅠㅠ 정말 눈 크게 뜨고 확인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세금 및 봉사료 별도’라고 작게 쓰여 있거나, 여러 단계를 거쳐 결제 직전에야 슬쩍 총액이 표시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와~ 정말 야속하죠?! 마치 낚시 미끼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유인한 뒤에, 막상 결제하려고 하면 금액이 확 뛰는 경험… 다들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처음부터 가격 조건 표시를 꼼꼼히 읽는 습관이 중요해요! :)
최종 결제 금액 확인 방법
그래서 예약하실 때는 반드시!! 최종 결제 화면으로 넘어가기 전에 총 금액에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된 가격인지 아닌지를 꼭! 확인하셔야 해요. 보통 예약 요약(Booking Summary) 섹션이나 최종 금액 표시 부분에 ‘총 결제 금액(Total Price)’, ‘Includes taxes and fees’ 같은 문구가 명확하게 있는지 찾아보시면 된답니다. :) 혹시라도 ‘세금 별도(Taxes excluded)’, ‘Fees not included’, '+ Taxes & Fees' 같은 표시가 있다면, 최종 지불해야 할 금액은 처음 봤던 매력적인 가격보다 훨씬 높아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이걸 놓치면 나중에 카드 명세서를 보고 깜짝 놀라실 수도 있어요! ?!
해외 호텔 예약 시 유의사항
특히 해외 호텔 예약 시에는 이 부분이 더 복잡할 수 있어요. 나라마다 세금 체계(Tax System)가 정말 다르고 , 때로는 예상치 못한 명목의 세금이나 수수료가 붙기도 하거든요? 예를 들어, 어떤 국가는 환경세(Eco Tax)를 부과하기도 하고, 특정 휴양지에서는 환경 보존 기금 같은 명목의 추가 요금이 있을 수도 있답니다. 심지어 같은 나라 안에서도 주(State)나 도시마다 세율이 다른 경우도 비일비재하고요.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주마다 판매세(Sales Tax)가 다르고, 거기에 추가로 호텔세(Hotel Occupancy Tax)가 붙는데 이 세율도 지역마다 제각각이라 최종 금액 예측이 쉽지 않을 때가 많아요. ?! 정말 꼼꼼히 살펴보지 않으면 ‘헉!’ 하고 예상치 못한 지출에 당황하는 수가 있답니다.
결제 통화를 어떤 것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서도 최종 금액이 미묘하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아요. 현지 통화 결제와 원화 결제(Dynamic Currency Conversion, DCC) 사이에서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 문제도 있지만, 이건 세금/봉사료와는 또 다른 이야기이니… ^^; 어쨌든!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는 가격만 믿지 말고, 그 가격에 세금과 봉사료가 모두 포함된 '진짜 최종 가격'인지를 확인하는 거예요!
마지막 당부: 꼼꼼한 확인!
그러니 ‘우와, 이 호텔 정말 싸다!’ 하고 덥석 예약하시기 전에, 잠시만요~! ^^ 딱 1분만 더 투자해서 예약 상세 정보나 최종 결제 페이지 구석구석을 살펴보세요.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된 최종 금액인지, 혹시 ‘별도’ 표시는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 이것만으로도 예상치 못한 추가 지출을 막고 훨씬 더 마음 편하고 기분 좋은 여행 준비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소중한 우리 여행 경비, 이런 숨은 비용 때문에 예산 초과하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
예상치 못한 추가 요금 항목
아이고, 정말 리조트 피나 세금, 봉사료까지 꼼꼼히 확인하셨는데도 예상치 못한 추가 요금이 발생 하면 얼마나 당황스럽고 속상하실까요?! ㅠ_ㅠ 저도 여행 막바지에 최종 금액 보고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어서 그 마음 너무나 잘 알아요. 마치 숨겨진 복병처럼,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비용이 청구될 수 있거든요. ‘이것까지 돈을 내야 해?!’ 싶은 순간들이 분명 있으실 거예요. 오늘은 그런 당혹스러운 상황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우리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추가 요금 항목들 을 하나하나 짚어보려고 해요. 함께 꼼꼼히 살펴보면서 우리 지갑을 안전하게 지켜보자구요! ^^
주차 요금
가장 흔하면서도 놓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주차 요금이에요. 특히 도심에 위치한 호텔이나 유명 관광지 호텔의 경우,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관리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별도의 주차 요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정말 많답니다 . 이게 하루에 적게는 $10~$20부터 많게는 $50~$70 이상까지, 호텔의 등급이나 지역 물가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예약 시 호텔 상세 정보나 FAQ 섹션에 '주차 가능'이라고만 되어 있고 요금 언급이 없다면, 무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유료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 꼭! 별도 문의를 통해 1일 주차 요금이 얼마인지, 셀프 주차(Self-parking)와 발렛 파킹(Valet parking) 요금 차이는 어떤지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아요. 렌터카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이 부분, 정말 필수 체크 항목 이랍니다!!
인터넷(Wi-Fi) 사용료
다음으로는 인터넷(Wi-Fi) 사용료를 들 수 있겠네요. 요즘 세상에 와이파이가 유료라고?!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호텔, 특히 고급 호텔에서 기본적인 저속 와이파이는 무료로 제공하되, 빠른 속도의 프리미엄 와이파이(High-speed Wi-Fi)는 유료로 운영 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이메일 확인이나 간단한 웹서핑 정도는 무료로 가능할지 몰라도, 업무상 필요한 화상 회의나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등을 이용하려면 시간당 혹은 일일 단위로 추가 요금을 내야 할 수 있답니다. 보통 하루에 $10~$25 정도의 요금이 부과되는데, 여러 기기를 연결하려면 요금이 더 올라갈 수도 있고요. 예약 전에 와이파이 정책을 확인하시고, 필요하다면 현지 유심이나 포켓 와이파이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죠? :)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비행기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른 시간에 호텔에 도착하거나, 늦은 시간까지 머물러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죠? 이때 얼리 체크인(Early check-in)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out)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게 무료가 아닐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호텔 규정에 따라 다르지만, 시간당 추가 요금(예: 시간당 $10~$20)을 부과하거나, 심지어 반나절 또는 1박 요금의 50% 정도를 요구하는 곳도 있어요. 물론 객실 상황에 여유가 있다면 호텔 측의 배려로 무료 제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성수기나 만실에 가까운 날에는 추가 요금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니, 필요하다면 사전에 호텔에 문의해서 가능 여부와 비용을 꼭 확인 하시는 게 현명해요. 괜히 체크인/아웃 때 얼굴 붉히는 일 없도록요! ^^;;
추가 인원 요금
객실 예약 시 명시된 기준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가 인원 요금(Extra person charge)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예를 들어 킹 베드 1개에 소파 베드가 있는 방이라 '어? 3명도 잘 수 있겠는데?' 싶어서 기준 인원 2명으로 예약하고 3명이 방문하면, 추가 인원에 대한 요금을 현장에서 지불 해야 할 수 있어요. 보통 1인당 1박에 $20~$50 정도가 추가되는데, 호텔 정책에 따라서는 아예 추가 인원 입실이 불가한 경우도 있고요. 특히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라면 추가 인원에 대한 조식 비용도 별도로 청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 동반 시에도 연령 규정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예약하는 인원수를 정확히 명시하고, 궁금한 점은 예약 전에 반드시 호텔에 확인 하는 것이 필수랍니다!
반려동물 동반 요금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 요즘 펫 프렌들리(Pet-friendly) 호텔이 늘어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반려동물 동반 요금(Pet fee)을 별도로 부과해요. 이는 반려동물로 인한 추가적인 청소나 소독 비용 등을 충당하기 위한 것인데요, 1박당 요금을 받는 곳도 있고, 투숙 기간 전체에 대해 한 번만 부과하는 곳도 있어요. 요금은 보통 $50~$150 선이지만, 동물의 크기나 마릿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요. 펫 프렌들리 호텔이라고 해서 무조건 모든 종류의 반려동물이 허용되는 것은 아닐 수 있으니, 예약 전 반려동물 관련 규정(허용 동물 종류, 크기 제한, 동반 가능 구역 등)과 정확한 추가 요금을 반드시 확인 하셔야 해요! 우리 댕댕이, 냥이와 즐거운 추억 만들러 갔다가 예상치 못한 요금 폭탄 맞으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ㅠ.ㅠ
기타 잠재적 추가 요금
그 외에도 정말 사소하지만 쌓이면 무시 못 할 추가 요금들이 숨어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객실 내 미니바(Mini-bar) 이용 요금! 이건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시중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목마르다고 무심코 생수 한 병 꺼내 마셨다가 $5~$10을 내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 ㄷㄷ 또, 일부 호텔에서는 객실 내 금고(In-room safe) 사용료를 받거나, 피트니스 센터나 수영장 등 부대시설 이용료가 리조트 피와는 별개로 청구되는 경우도 간혹 있답니다. 체크아웃 후 짐 보관(Luggage storage) 서비스를 이용할 때 요금을 받는 곳도 있고요. 호텔로 택배나 우편물(Package handling fee)을 받을 경우, 건당 수수료를 부과하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정말 깨알 같죠?!
추가 요금 피하기 위한 팁
이런 예상치 못한 추가 요금들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예약 단계에서 호텔의 상세 정보와 규정을 꼼꼼히 읽어보는 습관 이에요! 호텔 예약 사이트나 공식 홈페이지의 '호텔 정책(Hotel Policies)', 'FAQ', '포함/불포함 내역' 등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만약 정보가 불분명하거나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호텔에 직접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해서 명확하게 확인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체크인 시에도 예약 내역과 포함된 서비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요금 항목에 대해 직원에게 다시 한번 확인하는 센스를 발휘하시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 우리 모두 조금만 더 신경 써서 기분 좋은 여행 만들어요~! 화이팅! ^^
최종 결제 전 총 금액 비교
아, 정말 이 가격 맞아?! 하고 설렜는데… 결제 직전에 갑자기 불어난 금액 보고 당황하신 적 , 혹시 있으신가요? ㅠㅠ 정말 속상하죠… 저도 그런 경험 많답니다. 분명 눈에 보이는 객실 요금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세금이다, 봉사료다, 정체 모를 피(Fee)다 뭐다 덕지덕지 붙어서 예상했던 금액을 훌쩍 넘겨버리는 경우 말이에요. 이럴 때 정말 허탈하기도 하고, 때로는 속은 기분까지 들기도 하죠. 😥
그래서 우리가 호텔 예약을 마무리하기 전, '최종 결제' 버튼을 누르기 바로 그 직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가장 중요한 관문이 바로 이 총 금액 비교 단계 입니다. 처음에 보이는 '최저가'라는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섣불리 예약 버튼을 누르기 전에, 딱! 한 번만 더 확인하는 습관이 정말 중요해요. 왜냐하면, 앞에서 살펴봤던 리조트 피나 세금, 봉사료 등이 예약 플랫폼마다, 심지어 같은 호텔이라도 프로모션이나 예약 시점에 따라 포함 여부나 표시 방식이 정말 천차만별 이기 때문이에요. 정말 복잡하죠?! 😵
주의해야 할 추가 비용: 세금 및 봉사료
우리가 최종적으로 지불해야 할 금액은 단순히 '표시된 객실 요금(Room Rate)'만이 아니라는 점 , 이제 확실히 아시겠죠? 기본적으로 부가가치세(VAT, Value Added Tax)가 붙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10%가 적용 되죠. 해외의 경우 국가나 도시별로 세율이 다르거나, VAT 외에 추가로 관광세(Tourism Tax) 또는 도시세(City Tax)가 붙는 경우도 흔해요. 예를 들어 유럽의 많은 도시들은 1박당, 혹은 1인당 기준으로 몇 유로(EUR)씩 세금을 추가로 부과하곤 하죠. 이게 객실 요금의 5~15% 수준 까지 올라가기도 한답니다! 만약 5박을 예약했는데 1박당 도시세가 5유로라면, 총 25유로(약 3만 5천원 이상!)가 추가되는 셈이에요. 생각보다 크죠?
여기에 봉사료(Service Charge)가 또 추가될 수 있어요. 보통 객실 요금의 5%에서 10% 정도 가 일반적인데, 고급 호텔일수록 이 봉사료가 붙는 경우가 많죠. 물론 서비스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예상치 못한 추가 지출이 될 수 있으니 꼭 확인 해야 해요.
복병, 리조트 피(Resort Fee)
그리고 앞서 지겹도록(^^;;) 강조했던 리조트 피(Resort Fee)! 이 녀석이 정말 복병 인데요. 1박당 적게는 $15~20 USD에서 많게는 $50~70 USD 이상까지, 그야말로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미국(하와이, 라스베가스 등)이나 카리브해 휴양지 호텔에서 자주 볼 수 있죠. 이게 4박만 해도… 와우! $200 USD가 훌쩍 넘는 추가 비용 이 발생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와요. (현재 환율 생각하면 거의 30만원에 육박…! 😱) 이게 객실 요금 자체보다 더 커지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 도 발생할 수 있다니까요?!
여러 예약 채널 비교는 필수!
그래서! 꼭 여러 예약 채널을 통해 최종 결제 단계까지 진행해보면서 총 금액을 비교해야만 합니다.
- 호텔 공식 홈페이지: 직접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멤버십 혜택이나 특별 패키지가 포함된 총액 을 확인하기에는 가장 정확할 수 있어요.
- 글로벌 OTA (Online Travel Agency): 아고다(Agoda), 부킹닷컴(Booking.com), 익스피디아(Expedia), 호텔스닷컴(Hotels.com) 등 유명 플랫폼들을 꼭 확인해보세요. 같은 호텔이라도 이 플랫폼들 간에 최종 가격이 다른 경우가 정말 비일비재 하답니다! 어떤 곳은 세금/봉사료를 처음부터 포함해서 보여주기도 하고, 어떤 곳은 마지막 결제 단계에서 추가하기도 하니 꼭 최종 금액을 비교해야 해요. (정말 귀찮지만… 어쩔 수 없어요 ㅠㅠ)
- 국내 OTA: 국내 여행이라면 야놀자, 여기어때 등 국내 플랫폼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때로는 국내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이나 카드 할인 등 으로 더 저렴한 최종가를 발견할 수도 있거든요. ^^
비교 시 핵심 확인 사항
이렇게 여러 채널에서 동일한 호텔, 동일한 날짜, 동일한 객실 타입, 동일한 인원수, 동일한 취소 정책 조건으로 검색한 후, 반드시!! '결제하기' 버튼 누르기 직전의 최종 화면' 에 표시되는 총 금액을 비교해야 합니다. 이 최종 금액에는 앞서 말한 세금, 봉사료, 리조트 피 등이 모두 포함 되어 있어야 해요. 어떤 플랫폼은 교묘하게 '예상 세금 및 수수료' 라고 표시하며 최종 결제 시 변동될 수 있다는 문구를 작게 넣어두기도 하니, 눈을 크게 뜨고 확인하셔야 합니다! 👀
결제 통화 및 수수료 확인
해외 호텔 예약 시에는 결제 통화 도 유의해야 할 부분이에요. 원화(KRW)로 가격이 표시되어 편리해 보일 수 있지만, 막상 결제 시에는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자국 통화 결제) 서비스가 적용되어 현지 통화(예: USD, EUR, JPY 등)로 결제하는 것보다 불리한 환율과 추가 수수료(보통 3~5%!)가 부과 될 수 있어요. 가능하면 꼭 현지 통화로 결제하시고, 이때 해외 결제 수수료(카드사별로 다르지만 약 1~2.5%)가 추가될 수 있다는 점도 감안 해서 최종 비용을 계산해야 합니다. 아껴보려고 열심히 비교했는데, 환전 수수료에서 손해 보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추가 옵션 비용 확인
혹시 예약 과정에서 엑스트라 베드, 조식 추가, 공항 픽업 등의 옵션을 선택하셨다면, 이 비용 역시 최종 금액에 정확하게 반영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 하는 센스! :) 누락되었다가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요금을 청구 받으면 여행 시작부터 기분이 상할 수 있으니까요. 꼼꼼하게 체크해서 나쁠 건 전혀 없답니다!
비교 과정 기록하기: 스크린샷 활용
이 모든 과정을 비교하기 쉽게, 각 플랫폼별 최종 결제 화면을 스크린샷 으로 찍어두는 것을 강력 추천! 👍 나중에 어떤 조건으로 얼마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때 비교하기도 쉽고, 혹시 모를 분쟁 시 증빙 자료로도 활용 할 수 있으니까요.
맞아요, 조금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지실 수 있어요. 여러 사이트를 왔다 갔다 하며 마지막 단계까지 클릭해야 하니 시간도 걸리고요. 하지만 이렇게 마지막 단계에서 한 번 더 꼼꼼하게 비교하는 작은 노력 이, 우리가 힘들게 모은 소중한 여행 경비를 아끼고, 예상치 못한 추가 요금 폭탄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여행을 시작 할 수 있게 도와줄 거예요. 기분 좋게 떠나야 할 여행인데, 시작부터 돈 문제로 속상해하는 일은 없어야 하잖아요! 😊 우리 모두 현명한 소비자가 되자구요~! ^^
여행의 설렘이 예상치 못한 비용 때문에 상처받는 일, 정말 속상하죠. 작은 글씨 속에 숨어있는 추가 요금들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 , 이제 필수예요! 최종 결제 금액을 비교하는 현명함 으로 기분 좋은 여행을 완성하세요. 여러분의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응원합니다.